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장 유정복입니다.

2023 인천국제디자인페어를 찾아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는 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 (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여러분을 맞이하려 합니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은 제품, 서비스, 환경 등에 있어 신체적 특성, 성별, 나이
등에 관계없이 사람들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든 이를 포용하고, 모든
이가 평등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의미합니다.

이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 인천이 추구하는 방향이기도 합니다.
국내외 모든 지역에서 모여든 한인의 도시,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함께 살아가는
글로벌 도시 인천에게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란 가치는 특별한 주제입니다.

이번 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 국내외 기관과 학교, 기업 등이 어떤 방식으로 다양성을
아우르는지,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살펴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인클루시브 디자인 영역에 관심을 기울이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이번 인천국제디자인페어를 통해 활발하게 제시되길 기대합니다.아울러
모두가 행복한 사회 실현을 위한 역할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모쪼록 이번 행사가 인천의 디자인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즐거운 디자인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인천국제디자인페어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인천광역시장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허 식입니다.

인천 디자인 산업의 발전과 국제 교류의 장이 될‘2023 인천국제디자인페어’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애써주신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인천산업디자인협회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인천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함께 살아가는 글로벌 도시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신체적 특성, 성별, 나이 등의 다양화에 따라 모든 이를 포용하는 인클루시브
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2023 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모든 사람을 포용하는
방법을 디자인으로 모색하는 장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특히 국내외 연사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참관하는 여러분들께서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질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인클루시브 디자인이 어떻게 도시의 미래를 장식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지리라 기대합니다.
이를 통해 인천이 행복한 사회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인천테크노파크의 원장
이주호입니다.

「2023 인천국제디자인페어」 행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돌립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해 주신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님, 그리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동주관 해주신 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김희경 회장님, 인천산업디자인협회 조영민
회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2023 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모두를 위한 디자인 (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고 모든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와 전문가들을 모시고, 디자인의 관점으로 모색하고자 합니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산업기술 발전과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성장지원의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우리 기관도 모두를 위한 디자인의 가치를 현실로
구현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는 기관으로서 기술과 혁신을 통해 접근성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 기업들과 협력하여
포용성 있는 산업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이미 일상생활과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산업의 핵심요소로 자리 잡았으며,
그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천테크노파크에서는 앞으로도 기업과 산업시설은
물론, 도시 발전에 있어서도 디자인과 융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모두가 함께하는
디자인의 축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장 김희경입니다.

2023 인천국제디자인페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는 시민 여러분, 주최자인
인천광역시 및 기관 관계자들 모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2004년부터 시작해 2023년까지 17회를 맞는 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 전국 유일하게 기업과
대학, 디자이너들이 함께하는 산학연합 국제디자인축제이기도 합니다. 2023인천국제디자인
페어에는 학교를 기반으로한 디자이너들과 이를 기반으로 해외의 작가들과 교류하며
산업성장에 기여하는 지역디자인기업들의 모습을 한 눈에 보실 수 있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더욱이 올해의 주제는 미래를 향한 우리들 모두의 화두인 ‘모두를 위한 디자인-지속가능한
디자인'으로 물류, 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함께 살아가는 글로벌
도시 인천의 화두이기도 합니다. 이번 페어에는 인클루시브디자인의 계보를 이어가고
완성하는,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외 디자이너들의 아름답고 깊은 울림이 있는 스토리 포럼과
전시로 함께합니다.

서로가 존중하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이번 인천국제디자인페어를 통해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게 될지 벌써 설렙니다.

이번 디자인페어를 준비하시느라 애써주신 우리 인천국제디자인페어 조직위원들과
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사 대표님들 인천테크노파크 담당자님, 인천산업디자인협회께도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디자인의 힘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이 좀 더 즐거워졌으면 하는 기대를 하면서.....

igdfa 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장

안녕하세요. 인천산업디자인협회 7대 회장 조영민입니다.

2023년 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 2004년을 시작으로 금년 17번째 개최가 됩니다.
17이라는 숫자에서 보이듯 처음의 도입과 성장기를 지나 성숙의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대표 디자인 행사이자, 이제는 지역을 넘어 인지도와 파급효과를 확대하고 있는 주요
행사로서 발전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전례 없는 기나긴 팬데믹의 혼란과 아픔을 딛고 이제 비로소 몸과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새로운 건강한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인간을 위한 디자인, 사회 속
에서 숨 쉬는 디자인의 큰 화두 속에서 시대적 키워드인 ‘Inclusive Design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본 축제를 통해 주위의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보편적 디자인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디지털의 시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속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오히려 가장 원천적이며
근원적인 출발인 인간에 대한 사색과 고민일 수 있겠습니다. 그래야만이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적응하고 나아가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인천 시민들이 본 인천국제디자인페어를 통해 디자인을 경험하고 즐기며, 부담
없이 서로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는 축제이길 바랍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계속
성숙하여 세계적인 행사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천시와 관계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2023년 인천국제디자인페어를 위하여 든든한 지원과 후원을 하여주신 인천시와
인천디자인센터, 특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